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남기 민주당의 추경 증액 요청 거부, "14조 정부안 유지돼야"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1-17 20:4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민주당의 추경 증액 요청 거부, "14조 정부안 유지돼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17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홍 부총리는 17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가 조만간 제출하는 추경은 방역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 역량 확충에 초점을 둔 원포인트 추경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하는 추경 규모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서 정부 입장이 존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추경 규모를 14조 원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규모를 14조 원보다 확대해 기존에 정부가 제시한 추가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 명과 지급액 300만 원을 모두 늘려야 한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홍 부총리는 정부가 추경을 편성하는 데는 여러가지 경제적 상황과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예산을 집행한지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추경 재원의 대부분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충당되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