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핀다 최고기술책임자에 서희 영입, LG전자 출신 데이터 전문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1-17 11:0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출 비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기업 핀다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해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핀다는 LG전자에서 15년 넘게 대규모 고객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총괄해온 서희 최고기술책임자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핀다 최고기술책임자에 서희 영입, LG전자 출신 데이터 전문가 
▲ 서희 핀다 최고기술책임자. <핀다>

서희 신임 최고기술책임자는 데이터, 클라우드, 정보기술(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로 평가된다. 카이스트(KAIST) 소프트웨어대학원 석사를 거쳐 LG전자에서 그룹 계열사에 분산돼 있던 고객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개인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 최고기술책임자는 데이터 플랫폼 사업 영역에서 클라우드와 보안솔루션, 머신러닝, 인공지능 솔루션 등 다수의 신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특히 통합고객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및 분석 플랫폼 개발조직을 책임지며 고객관계관리(CRM) 분석 기반의 충성고객 클러스터링(군집화) 및 재구매예측 고객 모델링 작업과 함께 국내와 북미를 대상으로 대화형 B2C(고객 대상 서비스)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다.

데이터 관련 기술력과 함께 각종 규제정책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야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부터 은행과 카드, 전자상거래 등 실제 기업 데이터 기반 최대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데이터3법, 통신사 마이데이터 자문위원 등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핀다는 이번 서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핀다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반의 하이브리드 보안 아키텍처(하드웨어 구조)를 구성한다. 다양한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무중단배포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가명화된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표준화,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머신러닝 플랫폼을 통해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대출 추천 기능과 자동 상환 계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서희 핀다 최고기술책임자는 "개인에 최적화된 대출 매칭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마이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사용자 데이터를 사업 목적에 맞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