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셀프 리더십’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주회사 소속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류(一流)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년의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 회장과 신한금융지주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과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