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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과 개인 매도'에 사흘 만에 하락, 코스닥도 내려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1-13 1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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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하락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9포인트(0.35%) 밀린 2962.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기관과 개인 매도'에 사흘 만에 하락, 코스닥도 내려
▲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9포인트(0.35%) 밀린 2962.09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며 미국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데 따라 상승해 출발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조기금리인상 압박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증시가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세 출회로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12일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오르며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3034억 원, 개인투자자는 9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68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78%), 삼성바이오로직스(0.93%), 네이버(0.72%), 삼성SDI(1.06%)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27%), LG화학(-2.33%), 현대차(-0.71%), 카카오(-0.51%), 기아(-0.24%), 셀트리온(-1.02%) 등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8.08포인트(0.82%) 하락한 983.25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563억 원, 기관투자자는 3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8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천보(0.03%), CJENM(0.43%)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에코프로비엠(-0.43%), 펄어비스(-4.04%), 엘앤에프(-1.72%), 카카오게임즈(-4.44%), 위메이드(-1.99%), 셀트리온제약(-1.92%), 에이치엘비(-1.39%) 등 주가는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1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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