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계열사 임원 주식 매도 상장 후 1년 간 금지, 최고경영자는 2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1-13 15: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계열사의 임원이 상장 후 1년 동안 주식을 매도할 수 없도록 막는다.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CAC)는 전 계열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주식 매도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즉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계열사 임원 주식 매도 상장 후 1년 간 금지, 최고경영자는 2년
▲ 카카오 로고.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카카오 계열사의 임원은 상장 후 1년 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에도 예외 없이 매도 제한이 적용된다. 

적용 시점은 증권신고서 제출일로부터 상장 후 1년까지다. 

최고경영자(CEO)의 매도 제한 기간은 1년이 아닌 2년으로 제한된다. 

임원들의 공동 주식 매도 행위도 금지된다.

카카오는 또 상장사 임원 주식 매도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 프로세스를 신설했다. 

앞으로 임원이 주식을 매도할 경우 1개월 전 매도 수량과 기간을 미리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와 소속 회사의 재무·경영기획(IR)팀 등에 공유해야 한다. 

주식 매도 규정은 계열사를 이동해 기존 회사의 임원에서 퇴임하더라도 적용된다.

이번 규정을 마련한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전 계열사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카카오의 사회적 역할,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 강화와 리스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해 공동체의 상장과 관련해서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