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노조 새 집행부 출범, 안현호 "전기차 전환에 고용안정 담겨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1-12 17:5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노조 새 집행부 출범, 안현호 "전기차 전환에 고용안정 담겨야"
▲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이 12일 이취임식을 마친 이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안현호 새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이 회사를 향해 미래산업 전환에 맞춘 고용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시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의 취임식 및 9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안 지부장은 “회사가 2025년 전략으로 전기차 시대를 선언하고 해외공장부터 시작해 국내공장 전체를 전기차 생산기지로 만들겠다고 하지만 이 계획에 조합원의 고용안정이 빠져있다”며 “회사는 미래산업 전환에 따른 조합원 고용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는 현대차에서 매년 3천 명 가까운 인원이 정년퇴직을 하고 있지만 신규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촉탁계약직이라는 또다른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안 지부장은 임기 동안 핵심 과제로 현대차 노조의 위상 바로 세우기, 단체협약 사수 등을 꼽았다.

안 지부장은 “현장통제로 짓밟히고 있는 조합원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단체협약과 관련해서는 회사의 무력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부장은 “노조가 생긴 이후 수많은 협상을 통해 그 결과를 단체협약에 담았다”며 “앞으로 단체협약을 무력화시키는 어떠한 일방적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임금 및 성과금과 관련한 차등지급 및 차별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안 지부장은 2021년 12월 제9대 임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노동계에서는 ‘강성’ 성향으로 분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