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PS,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보수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1-12 15:5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KPS가 전남 신안군 지역의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전KPS는 11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및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신안 해상풍력 유지보수를 통한 산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KPS,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보수 지원 위한 업무협약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와 협력사는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해상풍력 관련산업 육성,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상생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보수에 특화된 우수인력을 투입하고 자체 연수원 등 인프라를 활용해 신안군 지역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설비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전KP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신안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지보수 분야 인프라 구축을 전사적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