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인앱결제' 포기하나, 방통위에 외부결제 서비스 허용 계획 제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1-11 16:4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한국에서 앱마켓 애플앱스토어의 인앱결제(자체결제시스템)를 강요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애플은 7일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외부결제 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방통위에 제출했다.
 
애플 로고.
▲ 애플 로고.

또 외부결제를 이용할 때 적용하는 수수료율도 현행 30%보다 낮춰주기로 했다.

다만 외부결제 시행의 구체적 방법과 적용 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방통위와 추가로 협의하기로 했다.

애플은 그동안 인앱결제를 강제함으로써 앱 개발사는 이용자가 콘텐츠,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 유료재화를 구매하기 위해 인앱결제로 결제한 금액의 최고 30%를 앱마켓 사업자에 수수료로 내야 했다.

하지만 애플, 구글 등 앱마켓 사업자가 수수료 30%를 포함하는 인앱결제를 앱 개발사에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2021년 9월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애플은 인앱결제 강제 정책을 폐기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애플은 인앱결제 외에 별도의 방법도 있는 만큼 기존 자사 정책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도 부합한다며 외부결제 허용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반면 구글은 법 시행 후 외부결제방식 도입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12월18일부터 외부결제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