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가격 119만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2-01-11 11:2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가격 119만원
▲ 삼성전자 모델들이 더 프리스타일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예약판매한다.

삼성전자는 11일 삼성닷컴, 삼성디지털프라자, 11번가, 무신사에서 더 프리스타일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늘의집, G마켓,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도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터다.

앞서 5~7일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22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 케이블로 C타입 USB를 채택했다.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해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터 화면 왜곡을 자동 보정하는 ‘오토키스톤’, 프로젝터 수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오토레벨링’, 프로젝터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포커스’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일반적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대 9 화면을 만들어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동영상(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나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기간에 더 프리스타일을 구매하는 고객에 티빙 스탠다드 2년 이용권, 더 프리스타일 전용 캐리어, 전용 배터리 등 혜택도 제공한다.

더 프리스타일의 예약판매가격은 119만 원이다. 공식 출시는 1월 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