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2-01-10 19: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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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량 공모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놨다.
유안타증권은 공모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위노(We Know) 공모주펀드랩 제2호‘를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공모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위노(We know) 공모주펀드랩 제2호‘를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지난해에도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를 담아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출시했고 600억 원의 운용 규모를 달성하며성공적 운용 경험을 쌓았다.
유안타증권의 위노 공모주 펀드랩 제2호는 펀드별 공모주 참여일정과 편입 종목 조사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펀드를 매수하고 목표수익에 이르면 환매하는 전략으로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적극적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운용팀장은 "올해 기업공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노 공모주 펀드랩은 공모주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부터 성장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