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진단기기업체 래피젠,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손해배상 700억 소송 제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1-10 18:1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단기기업체 래피젠이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소송을 걸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래피젠이 지난해 12월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상대로 실용신안권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단기기업체 래피젠,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손해배상 700억 소송 제기
▲ 래피젠(위쪽)과 에스디바이오센서 로고.

래피젠의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702억 원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 자기자본의 5.55%에 이른다.

이에 앞서 래피젠은 지난해 8월27일 실용신안권침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가처분 신청은 2022년 1월4일 기각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