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카카오 CEO 내정자 류영준 결국 자진사퇴, 주식 '먹튀 논란' 부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1-10 12:0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페이 자사주 대량 매도로 물의를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 최고경영자(CEO) 내정자가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10일 카카오는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CEO 내정자 류영준 결국 자진사퇴, 주식 '먹튀 논란' 부담
▲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앞서 카카오는 2021년 11월25일 류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류 내정자는 3월 개최될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류 내정자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상장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대거 처분한 것을 두고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판이 일자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류 내정자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취득한 카카오페이 주식 44만993주를 2021년 12월10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류 내정자가 부임하기로 했던 카카오 노조는 6일 성명을 통해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 사태의 핵심인 류 대표의 카카오 CEO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류 내정자의 사퇴를 압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