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K바이오팜 목표주가 하향, "대규모 기술수출수수료 부재로 매출감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1-10 08:4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바이오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큰 규모의 기술수출수수료(마일스톤)의 부재가 예상돼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SK바이오팜 목표주가 하향, "대규모 기술수출수수료 부재로 매출감소"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SK바이오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7일 SK바이오팜 주가는 9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유럽 판매 허가 기술수출수수료 1245억 원이 있었으나 2022년에는 예측 가능한 대규모 기술수출수수료의 부재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SK바이오팜의 자체 신약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엑스코프리의 2022년 매출은 지난해보다 90% 성장한 144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확장도 기대됐다.

SK바이오팜의 희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카리스바메이트는 미국3상 신청에 들어갔다. 

국내 제약사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 기반 뇌전증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7일 체결하며 RNA 기반 신약으로 분야를 넓히고도 있다.

허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에는 항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로 중추신경계에 이어 항암제 분야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엑스코프리와의 마케팅 시너지가 나는 품목의 도입도 영업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다”고 내다봤다.

SK바이오팜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60억 원, 영업손실 13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16.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71.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