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17일부터 한 달 동안 설 택배 특별관리, 추가 인력 1만 명 투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09 11:5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설 명절 급증하는 배송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택배현장에 인력 1만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

국토부는 17일부터 2월12일까지를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 17일부터 한 달 동안 설 택배 특별관리, 추가 인력 1만 명 투입
▲ 국토교통부 로고.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택배시장 점유율 50%를 보유한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이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배를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우선 이달부터 택배 분류전담 인력 약 3천 명을 현장에 추가 투입한다. 

이에 더해 허브터미널 보조인력 1474명, 서브터미널 상하차 인력 1088명, 간선차량 관련 인력 1903명, 동승인력 1137명, 배송기사 1320명 등 모두 7천 명 수준의 임시 인력도 보강한다.

또 설 연휴 택배 배송기사 대부분이 최소 휴식 4일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택배업 종사자의 쉴 권리 보장에 힘쓴다.

국토부는 올해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된 택배기사 과로방지에 관한 사회적합의 이행상황 점검도 진행한다. 택배기사 과로방지에 관한 사회적합의는 택배 배송기사의 작업범위에서 분류작업을 배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강도 노동이 당연시되던 택배 일자리가 사회적합의 이행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바뀔 수 있도록 이행점검에 철저히 나서겠다”며 “국민들도 명절선물을 사전에 주문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물품 배송이 일부 늦어지더라도 양해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