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7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4.49%(6천 원) 상승한 13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73%(300원) 오른 1만7600원, 현대위아 주가는 1.36%(1100원) 상승한 8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인 기아와 현대차 주가도 상승했다.
기아 주가는 1.29%(1100원) 상승한 8만6700원, 현대차 주가는 0.47%(1천 원) 높아진 21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로템(1.18%)과 현대차증권(0.84%)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0.99%(450원) 하락한 4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노션 주가는 0.57%(300원) 내린 5만25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11%(50원) 낮아진 4만685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8만4천 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