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대부업자 이용한 '꼼수' 주택담보대출 규제 연장하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1-07 10:5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대부업자를 이용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꼼수’ 대출을 올해도 차단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계에 ‘주택 근저당권부 질권대출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기준’ 행정지도 존속 기한을 연장하겠다고 예고했다.
 
금감원, 대부업자 이용한 '꼼수' 주택담보대출 규제 연장하기로
▲ 금융감독원 로고.

근저당권부 질권이란 개인이 대부업체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에서 대부업체가 이 근저당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다시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대부업자는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의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점을 이용한 편법 대출이다.

2020년 일부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가 대부업자의 주택 근저당권부 채권을 담보로 설정해 대부업자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를 웃도는 대출을 시행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금감원은 2020년 9월2일 부동산시장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주택 근저당권부 질권 대출에 관해서도 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 등 대출 규제를 적용하도록 행정지도에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