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시민단체 여야 대선후보 부동산 감세 공약 비판, "집값 안정 방해"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06 20:3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내놓은 부동산 감세 공약을 비판했다.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이 연합한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와 민달팽이 유니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청년유니온 등이 모인 '집걱정끝장넷'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부동산 감세 공약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단체 여야 대선후보 부동산 감세 공약 비판, "집값 안정 방해"
▲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부동산 감세 공약 철회하고 주거권 보장 공약 제시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동산 세제 완화 공약을 두고 표심만 의식하는 포퓰리즘 행위라고 지적했다.

두 후보의 공약을 두고 "최근 집값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는데 집값 하향 안정을 방해하고 투기를 부추기는 꼴"이라며 "조세 정의를 훼손하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이들은 "지금 중요한 것은 폭등한 주택 가격을 하향 안정화시키는 것다"며 "이를 위해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중과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부동산이 아닌 주거권 보장 공약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확대, 주거정책 내 차별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 공약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