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6일 SK스퀘어 주가는 전날보다 8.73%(5900원) 급락한 6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SK스퀘어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8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7.62%(1만6500원) 떨어진 20만 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떨어진 것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SK가스 주가는 3.49%(4500원) 하락한 12만4500원에, SK케미칼 주가는 3.46%(5천 원)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 주가는 2.98%(7500원) 밀린 24만4천 원에, SK바이오팜 주가는 2.73%(2600원) 빠진 9만2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C 주가는 2.14%(3500원) 낮아진 16만 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39%(3500원)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31%(2천 원) 내린 15만500원에, SK렌터카 주가는 0.98%(100원) 밀린 1만100원에 장을 닫았다.
SK텔레콤 주가는 0.69%(400원) 빠진 5만7900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0.40%(500원) 낮아진 12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리츠 주가는 0.32%(20원) 하락한 614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21%(100원) 내린 4만66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