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유영상 삼성전자 CES전시관 방문, 노태문과 ICT 협력 논의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1-06 11:4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3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상</a> 삼성전자 CES전시관 방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과 ICT 협력 논의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과 삼성전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SK텔레콤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SK텔레콤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22에서 유 사장이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을 만나 5G통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사장은  "삼성이 가전과 모바일부문을 융합해 종합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SK텔레콤도 모바일부터 유선, 인터넷TV(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1팬에디션(FE)을 보고 "가볍다. 플래그십폰 못지않게 잘 만드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노 사장은 "플래그십모델에 사용하던 플렉서블(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써서 제품이 가볍다"며 "글로벌 반응은 좋다"고 화답했다.

또 유 사장은 삼성전자의 전시관을 둘러본 뒤 "삼성전자의 스마트TV와 로봇 전시가 인상 깊었다"고 말해 로봇 사업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