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2021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1)’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 SC제일은행 로고.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로 1989년 창간됐다. 매해 각 나라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SC제일은행이 글로벌 금융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자회사로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급격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자산관리 정보를 적시에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SC제일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ESG 추천 펀드를 제안하는 등 자산관리 사업에서 ESG 투자 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투자상품과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의 신뢰를 제고하려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 자산관리 부문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