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초격차의 역량을 갖춘 보험사로의 도약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차별화를 넘어 초격차의 역량을 갖춘 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객, 임직원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삼성화재’를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고 4일 삼성화재가 전했다.
이를 의해 홍 사장은 2022년 구체적 경영키워드로 △고객 △임직원 △일하는 방식(프로세스) △미래가치(비즈니스)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한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도 조성한다.
대내외 데이터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역량을 강화하고 영업에서 보상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업무과정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삼성화재는 사업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선(善)한 효율’도 만들어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추진해온 내실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확보해 고객만족도와 기업가치 높이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