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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중국 제약사에 눈질환 신약 판권이전, 권세창 "상용화 최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1-03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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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중국 제약사 에퍼메드테라퓨틱스에 신약 판권을 넘겼다.

한미약품은 2021년 12월31일 에퍼메드테라퓨틱스와 안과 분야 신약 루미네이트(성분이름 리수테가닙)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 중국 제약사에 눈질환 신약 판권이전, 권세창 "상용화 최선"
▲ 한미약품 로고.

이번 계약으로 에퍼메드테라퓨틱스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루미네이트의 독점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루미네이트는 한미약품이 투자한 미국 안과전문 연구개발기업 알레그로가 개발한 신약으로 건성노인성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을 치료한다.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루미네이트의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미약품은 이번 에퍼메드테라퓨틱스와 계약에 따라 계약금 600만 달러, 향후 임상시험과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모두 1억45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중국에서 제품이 출시되면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안과 영역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한 루미네이트가 에퍼메드테라퓨틱스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가치를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과 영역에서 혁신적 신약으로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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