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올해 4조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금융위 "디지털과 그린분야 육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1-02 18:0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올해 4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예산 6천억 원과 정책자금(한국산업은행·성장사다리펀드 8천억 원)을 활용해 4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조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금융위 "디지털과 그린분야 육성"
▲ 금융위원회 로고.

정책형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디지털, 그린분야 중소기업과 인프라에 재정과 정책자금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당초 목표(4조 원)를 초과한 5조6천억 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됐는데 이 가운데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2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금융위는 “지난해 결성된 뉴딜펀드 가운데 5천억 원이 뉴딜분야에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뉴딜펀드 운용을 주관하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외에도 올해 공모를 통해 민간 운용사 1곳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펀드 운용을 분산한다. 선정된 민간 운용사는 4조 원 가운데 20%인 8천억 원(잠정)의 운용을 주관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