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과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포스터. |
미국 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30일 관객수 13만7454명을 모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36만8727명이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스파이더맨이 닥터옥토퍼스, 그린고블린 등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액션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3만953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2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6만7845명이다.
한국의 로맨스 영화 해피 뉴이어는 3만593명의 관객이 들어 3위를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만2506명이다.
4위는 미국 공상과학(SF) 영화 매트릭스:리저렉션으로 4944명의 관객을 모았다. 2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8만4811명이다.
아이슬란드, 스웨덴, 폴란드의 공포 영화인 램은 2164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5위에 자리했다. 2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319명이다.
일본 예술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로 관객 2029명로 6위,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앤칸토:마법의 세계는 관객 1987명으로 7위에 올랐다.
8위는 영국의 액션 영화 원샷, 9위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 신데렐라2:마법에 걸린 왕자, 10위는 한국 범죄 영화 경관의 피가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