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 1단계 완료, 자회사 '솔리다임' 신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2-30 10:1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의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인텔이 보유한 낸드플래시사업 자산을 양수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 1단계 완료, 자회사 '솔리다임' 신설
▲ SK하이닉스 로고.

SK하이닉스는 인텔로부터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사업과 중국 다롄의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을 넘겨받고 사업부 인수대금 90억 달러 가운데 70억 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한다.

2025년 3월경 남은 20억 달러를 2차로 지급하고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의 연구개발자산과 다롄 공장의 운영인력 등 유·무형자산을 이전받으면 인수계약이 최종 마무리된다.

SK하이닉스는 미국에 인텔 SSD사업을 운영할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도 신설했다.

솔리다임은 솔리드스테이트와 패러다임의 합성어다. 기술혁신과 차별적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메모리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솔리다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인텔이 운영했던 SSD사업을 인수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를 총괄한다.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을 겸임해 인수 뒤 통합 과정을 지휘한다. 솔리다임의 CEO는 롭 크룩 인텔 부사장이 맡는다.

박정호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은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식구가 된 솔리다임 구성원 모두를 환영한다”며 “이번 인수는 SK하이닉스 낸드사업이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롭 크룩 신임 솔리다임 CEO는 “새롭게 출발하는 글로벌 반도체기업 솔리다임은 메모리 분야의 혁신을 이끌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데이터산업이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