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웹젠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위메이드와 웹젠이 위믹스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손을 잡았다.
위메이드는 웹젠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2년까지 위믹스에 100개의 게임을 등록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웹젠은 2000년 설립된 게임사로 '뮤 온라인', '썬', 'R2', 'C9' 등 게임을 개발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디지털자산과 연계되는 게임사업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와 협업을 결정했다"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체 블록체인 기반 기술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웹젠의 유명 지식재산(IP)에 블록체인을 신속하게 접목하겠다"며 "웹젠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웹젠의 지식재산(IP)이 세계적으로 더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