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새 대표에 이은호 내정, 현 기획총괄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28 20:4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이은호 전무가 오른다.

롯데손해보험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이은호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새 대표에 이은호 내정, 현 기획총괄장
▲ 롯데손해보험 로고.

이 후보자는 우선 최고경영자 직무대행을 맡는다. 2022년 2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으로 오른다.

이 후보자는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AT커니와 PwC컨설팅에서 파트너로 재직한 금융 전략기획 전문가다. 

2019년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할 때 컨설턴트로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고 2019년 12월 롯데손해보험 상무로 선임됐다.

2021년 9월 말 기준으로 롯데손해보험에서 기획총괄 총괄장, 장기총괄 총괄장, 기획그룹 그룹장을 겸직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후보자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 디지털 전환 완성, 영업채널 완비, 젊고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17로 성공적 이행 등 롯데손해보험의 가치 높이기 전략을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