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G, 1분기 해외 담배매출 사상 최고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4-21 18:1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뒷걸음질했다. 하지만 해외매출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KT&G는 올해 1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7012억, 영업이익 3274억 원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8% 감소했다.

  KT&G, 1분기 해외 담배매출 사상 최고  
▲ 백복인 KT&G 사장.
하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감짝실적으로 평가된다.

내수에서 담배매출은 42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담뱃값 인상 효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 해외에서 담배판매액은 크게 늘었다. 1분기 해외 담배매출은 25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51.5% 증가했다. 1988년 첫 수출을 개시한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매출이다.

수출판매가 23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8% 늘어나 해외담배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법인 판매는 34.7% 줄었다.

KT&G 관계자는 “중동, 중앙아시아,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권역별로 고루 매출이 늘었다”며 “특히 최근 진출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판매액이 각각 59%, 186% 급증했다”고 말했다.

해외담배 판매 수량도 크게 증가했다. 해외담배 판매량은 126억 개비로 지난해 1분기보다 18.9% 늘었다.

해외판매 1등 공신은 주력브랜드 ‘에쎄’로 해외담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KT&G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온 결과 KT&G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5위 담배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해외 사업 저변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