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8일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2.02%(1100원) 상승한 5만5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53%(4천 원) 오른 26만55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1.16%(150원) 더해진 1만3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0.23%)와 현대제철(0.12%), 현대건설(0.11%)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46%(450원) 하락한 1만7850원에, 현대위아 주가는 1.22%(1천 원) 떨어진 8만11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7%(1500원) 내린 17만1500원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73%(1천 원) 빠진 13만6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는 0.49%(100원) 낮아진 2만400원에, 기아 주가는 0.35%(300원) 내린 8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