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콜마홀딩스, 세포개발기업 넥스트앤바이오 자회사로 편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2-28 14:0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콜마홀딩스가 세포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을 인수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오가노이드 개발기업 넥스트앤바이오 지분을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 세포개발기업 넥스트앤바이오 자회사로 편입
▲ 한국콜마 로고.

이번 지분 취득으로 한국콜마홀딩스의 넥스트앤바이오 지분율은 기존 3.8%에서 40.2%로 높아졌다. 지분가액은 10억1200만 원에서 93억5500만 원으로 늘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로부터 형성된 3차원 세포집합체를 말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넥스트앤바이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배양키트와 신약 후보물질 효능검증 플랫폼,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및 난치성질환 치료제 유효성 검사 등을 사업화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