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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많아, SM YG 2%대 FNC 디어유 1%대 올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2-27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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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거래일은 24일보다 2.92%(2100원) 오른 7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많아, SM YG 2%대 FNC 디어유 1%대 올라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4500원으로 2.06%(1100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8150원으로 1.24%(100원) 높아졌다.

디어유 주가는 1.03%(800원) 더해진 7만82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72%(350원) 상승한 4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브 주가는 34만1천 원으로 0.15%(500원) 올랐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47%(1100원) 떨어진 2만3500원에, SMC&C 주가는 1.97%(90원) 내린 4485원에 장을 끝냈다.

방탄소년단 관련 기업 주가는 상승이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손오공 주가는 2395원으로 1.05%(25원) 높아졌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디피씨 주가는 1만4200원으로 0.71%(100원) 올랐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0.41%(500원) 더해진 1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28%(400원) 상승한 14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940원으로 4.39%(135원) 떨어졌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1만2550원으로 1.57%(200원) 내렸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콘텐츠 기업 주가는 하락이 많았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1.44%(5150원) 급락한 3만9850원에, 덱스터 주가는 6.96%(2200원) 빠진 2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EW 주가는 1만2850원으로 1.53%(200원), CJCGV 주가는 2만4500원으로 0.41%(100원) 각각 내렸다.

반면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0.60%(300원) 오른 5만 원에,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34%(300원) 높아진 8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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