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 6060억 규모 계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2-27 11:0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시스템이 한국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양산 계약을 맺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24일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 4차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 6060억 규모 계약
▲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은 와이브로와 마이크로웨이브 등의 기술을 이용해 군의 지휘통제 및 무기체계를 유·무선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군용망 고도화 사업이다.

전체 계약금액은 6059억6300만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36.8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24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한화시스템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미국 반도체법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480조 투자 유치, 'AI 패권' 다진다 김용원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에 ‘채상병 사망 .. 김대철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