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자동차금융상품 모아 제공하는 앱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26 18:1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자동차금융과 관련한 계열사 상품을 소개하고 차량관리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우리금융그룹은 자동차금융 통합플랫폼 '우리원(WON)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자동차금융상품 모아 제공하는 앱 내놔
▲ 우리금융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원(WON)카' 출시. <우리은행>

우리원카에서는 △나의 대출한도 △우리원픽(Pick) △우리차고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의 대출한도’에서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상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자동차금융상품은 신차대출, 중고차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과화면에서 고객조건에 맞는 금융상품을 보여준다.

'우리원픽'은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답변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금융상품 선택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알려준다고 우리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우리차고'에서는 본인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와 차 시세, 정기검사일정 등 차량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 자동차 정비와 주차 등 생활밀착형 차량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원카 플랫폼은 그룹의 디지털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그룹 시너지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