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으로 패딩목도리 제작, 판매금 취약계층 지원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2-26 14:1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으로 패딩목도리 제작, 판매금 취약계층 지원
▲ CJ대한통운이 투썸플레이스, 락앤락, 친환경 소셜벤처 K.O.A와 손잡고 폐플라스틱을 활용(업사이클링)해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상자를 출시한다.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패딩 목도리와 상자를 만든다.

CJ대한통운은 투썸플레이스, 락앤락, 친환경소셜벤처 K.O.A와 손잡고 폐플라스틱을 활용(업사이클링)한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상자를 제작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컵 52만 개(4500㎏)와 락앤락 제품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플라스틱 400kg은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상자로 재탄생된다.

CJ대한통운은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품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27일 선공개되며 2022년 1월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한파, 폭염 등 이상기후에 노출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인 '빅이슈코리아'와 상록보육원에 전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