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포함 대기업 총수와 27일 회동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2-24 20:1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7일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삼성전자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포함 대기업 총수와 27일 회동
문재인 대통령(왼쪽 2번째)이 6월2일 청와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LG, SK등 4대그룹 경영진 및 총수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6월2일 대기업 총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약 6개월만에 다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청와대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문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것이다.

6월 열린 청와대 간담회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회장이 이 부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 ‘청년희망 온’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창출에 힘써준 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부회장 이외에 KT,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총수들이 청와대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