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시장조사기관 "시안 봉쇄에도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 영향 없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24 16:5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시안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봉쇄조치가 내려졌지만 삼성전자 시안 낸드플래시 반도체공장이 받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4일 홈페이지에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시안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은 대규모 봉쇄조치에도 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 "시안 봉쇄에도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 영향 없다"
▲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중국 시안은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 등 대규모 봉쇄조치 아래 놓였다.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공장에서 3D낸드 낸드플래시 주력상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시안공장은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에서 약 42.5%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전체 낸드플래시시장을 놓고 봐도 삼성전자 시안공장이 차지하는 생산량 비중은 15.3%에 이른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시안 봉쇄조치로 반도체 소재 확보나 고객사 물량 공급에 차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이미 반도체 생산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충분한 수준의 소재 등을 확보해 둔 것으로 파악돼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시안공장에서 생산한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어려워지면 오히려 세계시장에서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이 높아지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고객사들이 삼성전자 시안공장 가동 차질 가능성을 우려해 낸드플래시 재고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수요 증가를 이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시안 반도체공장에서 공급하기 어려워진 낸드플래시 물량을 한국 등 다른 지역 반도체공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공급하며 실적 타격을 최소화할 공산이 크다.

트렌드포스는 시안에 반도체 테스트용 설비를 갖추고 있는 미국 마이크론도 이번 봉쇄조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