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는 23일 인텔과 신작 '앤빌'의 마케팅 및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액션스퀘어> |
액션스퀘어가 새 게임 '앤빌'을 위해 인텔과 협력한다.
액션스퀘어는 23일 인텔과 신작 앤빌의 마케팅 및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2일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앤빌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액션스퀘어와의 제휴를 계기로 앤빌 이용자들에게 인텔의 CPU 및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