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수정가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2-24 11:1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금천구 시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23일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수정가결
▲ 시흥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위치도. <서울시>

이번에 가결한 시흥동 210-4 외 4필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다세대주택으로 공급하는 16세대 가운데 11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짓고 나머지 5세대는 토지 등 소유자가 거주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공공임대주택을 전체 연면적 대비 20% 이상으로 계획해 용적률을 법적상한까지 완화받는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용적률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적상한까지 완화할 수 있으며 건설한 임대주택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공에서 매입한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은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임대주택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