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670억 규모 위탁생산 의향서 체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23 17:1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제약회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에 있는 제약회사와 총 계약금 673억9928만7200원에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670억 규모 위탁생산 의향서 체결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의향서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에서 공식화하려는 당사자 사이의 이해를 요약한 문서를 말한다.

계약기간은 10월30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이 2020년 매출액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2년 3월31일 이후 공개한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한 뒤 확정된 내용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