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주요 반도체장비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0.63%(500원) 상승한 7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84%(600원) 오른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39%(500원) 높아진 12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국내외 증권사들이 메모리반도체업황을 두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데 반응해 3거래일 연속 동반상승했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보다 2.66%(1300원) 오른 5만200원, 테스 주가는 0.17%(50원) 상승한 2만8700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3%(3400원) 높아진 11만69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87%(1700원) 오른 19만82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98%(350원) 상승한 3만6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2.17%(900원) 높아진 4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