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토지신탁 부회장에 최윤성 승진, 김정선은 사장으로 승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2-20 16:3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일 임원 인사를 통해 최윤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정선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부회장에 최윤성 승진, 김정선은 사장으로 승진
▲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부회장.

최윤성 신임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엠케이전자 대표이사를 거쳐 2014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으로, 2017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 부회장을 놓고 "지난 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재임기간 동안 신탁, 도시정비, 리츠 등의 기존 업역을 공고히 했다"며 "신사업분야로 적극 진출 등 앞으로도 회사의 미래가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여겼다"고 설명했다.

김정선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1990년 한국토지공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한국토지신탁에 근무해왔다. 

사업팀장·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는 지원부문장 전무이사로, 이후에는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김 사장은 평사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이르며 영업부문은 물론 인사 등 지원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쳐 회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경영진의 일원으로 조직관리에 적극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승인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최윤성 부회장은 “한국토지신탁 임직원들의 마음에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 강하게 자리했음을 알고 있다”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내놨다.

김정선 사장은 “평사원으로 회사에 첫 발을 내디딘 그 날부터 한국토지신탁은 내 전부이자 모든 것이었다”며 “한국토지신탁의 새 시대, 새 날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비쳤다.

다음은 한국토지신탁 승진 인사 목록이다.

◆한국토지신탁
승진 △부회장 최윤성 △사장 김정선 △부사장 한호경 △전략사업본부장 심창우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