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잠자던 연금저축 퇴직연금 7천억, 두 달 간 600억 주인 찾아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2-20 16:0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잠자던 연금저축 퇴직연금 7천억, 두 달 간 600억 주인 찾아가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주요내용 및 조회화면. <금융감독원>
연금저축·퇴직연금 가입자가 받아가지 않은 금액이 아직까지 약 64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은 9월에서 10월 말까지 2달간 연금액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연금저축 495억 원, 퇴직연금 108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전체 미수령액 규모는 6969억 원으로 연금저축 13만6천 건, 퇴직연금 3만2천 건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연금액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총 603억 원(4만2천 건)의 미수령 연금을 받아갔다. 건수 기준으로 전체 대상의 25%가 1인당 약 144만 원을 찾아갔다.

앞서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은 8월부터 미수령 연금저축 가입자, 폐업 사업장의 미수령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액 찾아주기를 실시했다. 

은행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금 미수령자의 최신 주소자료를 제공받아 주소지로 연금수령 안내문을 우편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금저축 가입자는 적립기간을 충족하고 만 55세가 지난 이후에 금융회사에 연금수령을 별도 신청해야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일부 가입자는 연금개시일이 도래한 사실을 알지 못하여 연금수령 신청을 하지 않아 미수령 연금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가입자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본인이 가입된 연금저축·퇴직연금의 가입회사, 적립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