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20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1.15%(900원) 떨어진 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14~17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1.57%(1200원)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57%(400원) 내린 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23%(1500원) 떨어진 12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유진테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9%(750원) 떨어진 4만6550원에, 테스 주가는 1.45%(400원) 빠진 2만72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26%(1400원) 밀린 10만94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1.06%(2100원) 내린 19만52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71%(250원) 낮아진 3만50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0.12%(50원) 높아진 4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