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27일까지 대전과 충북, 제주, 구미지역 3800여 명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골프존문화재단> |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존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2021년 희망행복나눔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이 선물을 대전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 선물에는 골프존 등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학용품과 장난감, 위생용품이 담겼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충북, 제주, 구미 지역 아동센터에 모두 3800여 개의 선물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