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보존헬스케어, 바르는 진통제 임상2상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20 10:4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보존헬스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르는 진통제 후보물질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비보존헬스케어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VVZ-149)’ 크림 임상2상 시험에 관한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보존헬스케어, 바르는 진통제 임상2상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
▲ 비보존헬스케어 로고.

비보존헬스케어는 오피란제린 크림 임상2상 시험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 2곳에서 급·만성 근육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보존헬스케어는 이번 임상2상 시험에서 오피란제린 크림의 진통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오동훈 비보존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앞서 2월 오피란제린의 한국 및 중국 개발권을 케이피엠테크로부터 이전받아 임상2상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임상1b/2상에서 통증 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한 것을 이미 확인했고 안전성도 입증했기 때문에 임상2상에 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