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률 고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12-20 09:3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한전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3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올해 4분기와 동일한 kwh당 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연료비 조정단가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셈이다.
 
한전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률 고려
▲ 한국전력공사 로고.

정부는 앞서 지난해 말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올해부터 분기마다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발전 연료비를 요금에 반영하고 있다.

연료비 연동제는 연료비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연료비 변동분은 실적연료비(직전 3개월 평균 연료비)와 기준연료비(직전 1년 평균 연료비)의 차액으로 산출한 ‘연료비 조정단가’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한전은 분기별 조정폭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3원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했으나 정부가 ‘유보’를 결정하며 동결됐다.

전기요금은 한전이 발표하지만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한전은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해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