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6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21%(450원) 상승한 3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1억 원, 기관투자자는 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80%(500원)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2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4억 원, 개인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38%(50원) 더해진 1만3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JB금융지주(1.07%), BNK금융지주(0.57%), DGB금융지주(0.31%)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1.22%(700원) 하락한 5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93억 원, 기관투자자는 3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11%(50원) 내린 4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