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코로나19 전담 의료진과 봉사자 위한 물품 지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2-16 15:4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코로나19 전담 의료진과 봉사자 위한 물품 지원
▲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오른쪽)과 김진곤 사랑의열매 서울 사무처장이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의료진 지원사업 기념 행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로나19 전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15일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개인 생필품과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서울지역 선별 진료소 5개소 및 코로나 전담 진료 병원 3개소(서울시 북부병원, 동부병원, 서북병원)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해진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88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공동모금을 통해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민간복지 기관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상황 속에서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 공헌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에 비례해 롯데건설이 임직원 후원금의 3배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