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 발족, 김인태 "고객 중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2-16 10:5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NH농협생명이 15일 2021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 발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2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태</a> "고객 중심"
▲ NH농협생명 로고.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매년 반기마다 1회 이상 열리는 임원급 회의다.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각 사업부문 부사장,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CR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인 소비자보호팀에서 올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현황 및 향후계획’에 관해 의논했다. 

NH농협생명이 그동안 시행한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 현황과 법 위반 방지를 위한 조직단위별 향후 역할에 관해서도 공유했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올해 고객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인 소비자보험팀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2022년부터는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도 마련해 놓았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은 보험상품 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다”며 “항상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