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9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15 18: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9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5일 오후 5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1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1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98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3%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7% 오른 478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11% 상승한 20만6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23%, 리플 2.25%, 도지코인 12.73%, 루나 3.03%, 폴리곤 7.65%, 라이트코인 1.52%, 유니스왑 3.28%, 트론 1.03%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65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3%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0.49%), 크립토닷컴체인(-0.59%), 다이(-0.40%), 디센트럴랜드(-2.06%), 샌드박스(-0.17%), 이오스(-0.07%), 클레이튼(-0.58%), 루프링(-3.3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5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3.31% 상승한 967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1.80% 오른 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2.05% 더해진 547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3.27% 하락한 2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1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